서울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쾌적한 생활 및 주거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세 단계로 진행되는 '쓰레기 관리 종합대책'을 시행합니다. 이 대책은 2월 7일부터 2월 13일까지, 즉 연휴 기간 전, 중반, 후반으로 나뉘어 집행되니 꼭 정보를 확인하시고 설연휴 쓰레기를 배출하시기 바랍니다.
쓰레기 배출안내
연휴 전 단계에서는 서울시가 자치구 및 동별로 정한 일정에 따라 시민들이 쓰레기를 미리 배출하도록 권장하고, 연휴 전까지 수거하여 수도권매립지나 자원회수시설 등의 폐기물 처리시설로 옮겨 처리할 계획입니다. 이 기간 동안 무단 배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.
연휴 중 단계에서는 2월 9일과 10일에 쓰레기 수거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. 하지만, 2월 11일에는 14개 자치구에서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습니다. 이 기간 동안 서울시는 하루 평균 3,157명의 환경공무관(자치구 직영 및 대행)을 투입하여 거리 청소 및 생활폐기물 수거, 순찰기동반을 운영하여 청소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, 주요 도심 및 가로 주변의 쓰레기 적치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. 또한, 연휴 기간 동안 시와 자치구에는 총 26개의 청소상황실이 운영되어 청소 관련 민원에 적극 대처합니다.
연휴 후 단계에서는 2월 13일부터 자치구별로 청소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명절 기간 중 쌓인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 및 처리할 예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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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연휴 일반폐기물 배출일
설 연휴 청소 상황실 전화번호
설연휴 우리집 안전관리
집을 나서기 전
- 가스밸브와 잠금장치 확인하기
- 비누방울을 이용하여 가스가 새는지 사전점검하기
- 불필요한 플러그나 콘센트, 전기코드를 뽑았는지 확인하기
집을 돌아온 후
- 가스냄새가 나는지 확인하기
- 창문을 열어 충분히 환기시키기
우리집 방범
- 대문(현관문), 창문 등 모든 출입문 문단속 철저히 하기
- 신문, 우유 등 배달되는 것들은 연휴기간 잠시 중단하기
출발 전 안전점검은 필요
- TV, 라디오 등 방송을 통해 교통 상황확인 및 차량 안전점검하기
이러한 대책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서울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, 시민들의 협조와 무단 배출 자제가 중요합니다. 청소 관련 민원은 자치구 청소상황실이나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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